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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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스근입니다. 최근 한국 주식시장이 코스피 2400을 뚫어내면서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고 있지만,

내 가산 종목은 절~대로 오르지 않는. 내가 팔아야 오르려나..

 

아무튼!

이번에 같이 알아볼 종목은 SK하이닉스입니다. 

SK하이닉스는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랭크되어있는 종목인만큼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SK하이닉스 주가 전망과 주식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순서 

1.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2. SK하이닉스 향후 전망 

3. SK하아닉스의 차트분석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7월 23일에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 발표를 공시했었는데요.

 

SK하아닉스는 2분기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2조 원을 육박하는 실적을 내기도 했는데요

영업이익이 아닌 매출액, 당기순이익 부분에서도 1분기에 비해서 각각 33%, 206% 가까이 증가를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서프라이즈에는 비대면 분야의 수요 증가, 서버 메모리 강세, 제품의 원가가 줄어든 것이 한몫한 거 같습니다.

 

 

 SK하이닉스의 향후 전망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2400을 뚫는 동안 SK하이닉스는

한국 증시를 따라서 상승하지 못하고 주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르르.. 마치 내가 산 주식 같습니다.

▲파란선 : SK하이닉스 / 빨간선 : 코스피

 

1. 하반기 반도체 수요 부진 예상

 

SK하이닉스의 향후 데이터센터용 시장 수요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함에 따라 향후 실적이 둔화될 거라는 소리가 돌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동종업계(웨스턴 디지털, 대만의 TSMC)의 매출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수요부진 둔화예상...

 

 

2. D램 가격의 하락

 

 

▲ D램 가격(달러) / (DDR4 8Gb 2400Mbps)

D램의 가격이 7월에 들어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대만의 시장조사업체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3분기에 D램의 가격이 8%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라고 전망을 했고, 트랜스 포스는 7월 이후로 8~9월까지 하락을 할 가능성이 있고 4분기에는 가격 하락폭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디램의 공급량은 스마트폰 부분에서 가장 높은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반기 스마트폰 업체의 판매량의 부진함에 따라서 D램의 재고량이 증가함에 이유가 있는 거 같네요

 

D램 가격의 하락은 SK하이닉스에 상당히 치명적인 요소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매출 중 80%에 달하고, 동종업계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분에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낸 것도 지난 2~3개월 전 D램의 고정 가격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했었기 때문이지요...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서 각종 증권사들이 향후 3~4분기 실적 추정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SK하이닉스 차트 

 

별다른 하락요인이 없다면 SK 하이닉스의 차트로 봤을 때는 단기로 봤을때는 상승할 거 같습니다.

75,000 ~ 76,000 매수 타점 

86,500 ~ 88,000 매도 타점

 

 


 

이상으로 SK하이닉스 주가 및 향후 전망을 봤는데요.

D램 가격 하락, 반도체 수요 감소라는 악재가 존재하긴 하지만,

SK하이닉스는 단기로 가져가기는 좋은 종목인 거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투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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